관리자 2011-08-30 2152
대구, 세계육상대회 통해 수출길 연다-중소기업 뉴스

대구, 세계육상대회 통해 수출길 연다

대구시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선다.
대구시는 육상대회 기간에 국내외 투자기업 CEO 100여명을 초청해 지역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산업단지를 보이는 등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인다고 최근 밝혔다.
또 재외동포기업(韓商)과 미국, 일본, 이탈리아, 인도 등 10개국 63개사의 유력 바이어 78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다.
시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CCK)와 함께 다음 달 1,2일 신재생에너지와 첨단자동차부품 분야 외국인투자기업 회원사 CEO와 임원 25명을 상대로 육상대회 참관, 산업단지 시찰, 투자환경 소개와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시는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민계식)와 함께 다음 달 2일 50여개 국내 우수 로봇기업을 초청해 대구 로봇산업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로봇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해외 유력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분야별 특화된 상담회도 개최한다.
인도의 대표 모바일·유무선 통신시설 기업, 중국의 공공 IT서비스 및 보안시스템 대표 기업 임원들에게 지역 모바일융합기업의 모바일통신,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기술, 보안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스포츠레져용품분야는 중동의 5대 기업중 하나인 알파제르 그룹(Alfajer Group)의 COO(총괄운영책임자), 필리핀축구협회 이사장, 중국 포털사이트인 58.com, 메이져 인터넷쇼핑몰 17ugo.com의 구매책임자 등 의사결정권자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들은 지역 스포츠의류, 레져용품, 패션, 원단, 악세서리, 유니폼, 건강식품, 음료, 운동기구, 웰빙제품 등을 생산·수출하는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한다.
섬유직물분야는 중국의 내수시장 유명의류 브랜드인 데코스터(Decoster)를 비롯한 봉제메이커, 트레이딩사의 구매책임자와 디자이너가 참가해 실질적인 구매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정무부시장은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지역기업에 대해서는 초청바이어 리스트와 통역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대구시의 이미지 제고와 상담 성과 극대화를 위해 바이어에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락 기자 | sgirc@kbiz.or.kr
등록일 : 2011/08/29
제 1845호 2011년08월31일 발행 중소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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